정수만 전 5.18 유족회장이
30여년간 모아온 10만 쪽에 달하는
5월 기록과 자료들이 공개됩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1980년대 중반부터
국회와 육군본부, 검찰 등을 다니며
5.18 자료를 수집해온 정수만 회장이 기증한
5.18 일지가 오는 16일
검색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공개됩니다.
또 기념재단은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별도의 37주년 5.18 기념행사를 여는 방안도
추진 중이며, 오는 20일 전까지
유엔 측에 관련 서류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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