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방이 설치해 둔 장치로 홀몸 노인 화재 면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2-09 13:52:13 수정 2017-02-09 13:52:13 조회수 2

가스렌지를 켜놓고 외출한 노인이
소방서에서 설치해준 화재 안전장치 때문에
큰 화를 면했습니다.

광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낮 12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주택에 거주하는
83살 박 모 할머니가
가스레인지에 약탕기를 올려놓고
2시간 동안 외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하마터면 불이 날 위험이 있었지만
가스를 켜둔지 2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장치를 설치해 둬
불상사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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