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자매가 연탄 가스에 질식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7) 오전 11시 40분쯤,
화순군 남면의 한 주택 부엌에서
82살 양 모씨와 여동생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양 씨 자매가
아침밥을 해먹기 위해 연탄불을 지피다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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