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수사기관 관계자를 사칭한 일당과 공모해
73살 김 모 씨 집에 보관된
현금 6천만원을
몰래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국동포 2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김 씨가
경찰을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단에 속아
은행예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현관 비밀번호까지 알려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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