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모 대학 무용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의 공연료를 가로챘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광주 모 대학 무용학과 교수들이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정율성 음악축제 등
크고 작은 공연에서
학생들의 공연료를 가로챘다는 첩보를 입수해 광주문화재단과 해당 학교에
자료를 요청해 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주문화재단이
해당 교수들에게 지급한 인건비는
4천 3백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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