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심판이 임박하면서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경쟁적으로 호남 민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후반 안희정 충남지사가
전남을 찾은 데 이어
오늘(27)부터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광주 전남을 돌며
지지율 반등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또 문재인 전 대표는 다음달 초에
광주 전남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자 수가
오늘 중으로 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선 주자들의 잇따른 방문은
첫 경선지역인 호남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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