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대구의 사진작가가
광주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자 돕기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대구 출신 유병완 사진작가가
오늘(3)부터 닷새 동안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99명이 뜻을 모으면
1명의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성모와 나비 등을 찍은
사진작품 80여점을 선보입니다.
2010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유 씨는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은
어린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전대병원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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