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에
특정인사가 사전에 내정됐다는 말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회는
전윤철 이사장이 지난달 사임함에 따라
오는 23일 회의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인데
정종득 전 목포시장이
이미 내정됐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종득 전 시장이
재임시절 자신이 유치했던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고
이사장은 비정치인이 임명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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