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5.18 당시
계엄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벌컨포 탄피에 대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최근 기증한
벌컨포 탄피를 국과수에 보내
생산 시기와 총탄의 종류,
사용 시기 등을
분석해 달라고 요청했고,
결과는 13일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일빌딩에서
총탄 흔적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헬기에서의 기총소사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벌컨포탄 감식 결과는
계엄군의 무차별 사격 여부를 밝혀주는
단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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