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촛불을 든 사람이 승리한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탄핵을 반대했던 분도 같은 국민이고
촛불을 든 국민도 같은 국민"이라며
"결과의 의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촛불시위가
평화롭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 때문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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