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전구 수은 중독 피해자들이
국가와 남영전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남영전구 수은 중독 피해자 6명이
유해 화학 물질인 수은을
부실 관리한 책임을 묻고
제대로 된 피해 배상을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3월
남영전구 철거 작업에 투입됐다
수은 중독 피해를 입은
하도급업체 근로자 6명은
현재까지 불면증과 불안장애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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