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던
금호타이어 직원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 새벽 6시 20분쯤,
광주의 모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금호타이어 검사과 직원
54살 이 모씨가 사고 14일만에 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공장 내부 컨베이어벨트 청소를 하다
기계에 어깨가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