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공공기관 납품비리를
수사하던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김시환 전 충남 청양군수를 구속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재임 당시인
지난 2010년 3월경,
관급계약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3천만원을 건네 받은 혐의로
김 전 군수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전 비서관이 연루된
납품비리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업체들이 다른 지자체와도
유착된 정황을 포착해 이를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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