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이후 광주학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희생된 열사들을 기리는
'오월걸상' 프로젝트가 출범합니다.
김희중 대주교와 홍세화 장발장은행 대표 등이참여하는 '오월걸상위원회'는
오늘(20)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계획과 시민모금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오월걸상'은 5.18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누구나 앉을 수 있는 의자로 만들어지는데
5.18을 알리려다 숨진 김의기 열사의
투신장소인 기독교회관을 비롯해
'평화의 소녀상'처럼 전국에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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