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시험인양이 기상악화로 연기된 가운데
인양장비들의 최종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선체를 끌어 올릴 유압잭과
인양줄의 인장력 등 세월호 인양준비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인양 와이어의 꼬임 현상을 확인하는 등
일부 테스트와 보완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해수부는
소조기인 어제(19일) 시험인양을 실시해
성공할 경우 인양을 시도할 계획이었지만
기상악화로 취소했으며 오는 22일 이후
인양 일정을 다시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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