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석산 구름다리서 20대 남녀 잇따라 추락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3-23 09:10:17 수정 2017-03-23 09:10:17 조회수 2


20대 남녀가 잇따라 투신해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2) 새벽 2시 30분쯤,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 아래 도로에서
24살 김 모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와 연인 관계인 26살 이 모씨도
19시간 뒤 같은 장소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며칠 전 심하게 다퉜다는
지인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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