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을 상대로
수억대의 투자사기를 벌였던
베트남 이주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구례경찰서는
시중보다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동포 베트남 이주여성 18명으로부터
11억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베트남 이주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A씨는
2개월만에 가족의 설득으로 입국했다
공항에서 경찰에 긴급체포 됐으며
경찰은 돈의 사용처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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