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이사회 구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조선대에
교육부가 임시이사를 파견하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교육부는 조만간 청문회를 갖고
조선대 이사들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를 결정한 뒤,
임시 이사진을 구성해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시 이사진은 교육부가 추천하면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최종 선임합니다.
임시이사 체제가 현실화되면
조선대는 지난 2010년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
7년 만에 운영권을 다시 외부에 넘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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