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제노역 할머니 법정 증언 "힘든 노동*전쟁 공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4-07 09:08:02 수정 2017-04-07 09:08:02 조회수 2


전범 기업 미쓰비시 중공업에 대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2차 소송이 진행된 가운데,
피해 할머니의 증인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증인 심문에서
강제노역 피해자인 김재림 할머니 등
피해 할머니들은
"일본인들에게 속아서
따라 간 나고야에서
고된 노동과 열악한 생활,
그리고 전쟁의 공포에 떨어야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피해 할머니들이 제기한 3건의 소송 가운데
1차 소송은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3차 소송은
현재 1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