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 기업 미쓰비시 중공업에 대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2차 소송이 진행된 가운데,
피해 할머니의 증인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증인 심문에서
강제노역 피해자인 김재림 할머니 등
피해 할머니들은
"일본인들에게 속아서
따라 간 나고야에서
고된 노동과 열악한 생활,
그리고 전쟁의 공포에 떨어야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피해 할머니들이 제기한 3건의 소송 가운데
1차 소송은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3차 소송은
현재 1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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