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검색창 [디딤씨앗통장]
자녀들 이름으로 적금 하나씩
들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
많이 하시지만 쉽지 않죠.
특히나 저소득층 가정은 아이들만을 위한
적금에 가입하기가 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축을 통해 아이들의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데요.
예를들어 아이 앞으로 매 월 3만원을 저금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1대1 매칭으로
3만원을 추가 지원해서
총 6만원이 저축되는 겁니다.
한 아이당 최고 월 4만원까지 지원이 돼서
통장에는 8만원씩 쌓이게 됩니다.
일반 통장보다 금리도 0.5~1%
우대 적용됩니다.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의
만 열여덟살 미만 아이들,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의
열두살와 열세살 아동이 가입할 수 있는데요.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7만 여 아이들.
광주에서는 3천7백65명의 아이들이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되고요.
3,4만원 내는 것도 힘들다면
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가입할 수 도
있습니다.
혹시 디딤씨앗통장을 몰라서
가입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아이들에게 적금통장 하나
마련해 주시면 어떨까요?
오늘의 검색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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