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문화연수원의 부적정한 행정이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문화연수원은
사업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없이
웨딩사업 명목으로 집기를 구입해
예산을 낭비하고,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노사 협의 없이 CCTV를 곳곳에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한 사실 등도 적발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과 주의 등
8건의 행정 조치와 함께
관련자 7명을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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