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부활절 메시지에서
우리 시민들이 촛불집회를 통해
평화의 연대가
오만한 정치권력과 부패한 경제권력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온 세상에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또
수많은 생명을 죽음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의문의 여지 없이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달 대선은
국토 균형발전과 인사탕평책을 시행하고
남북 화해와 평화공존을 증진시키는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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