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모 초등학교 학생 18명이
어제(12) 학교에서 점심을 먹은 이후
고열과 구토 증상 등을 호소해
일부 학생들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점심 메뉴로 제공된 음식과
조리원들의 인체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학교측은
오늘(13) 학교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수업을 했으며,
내일(14)은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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