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등학교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에
완전 선택제가 도입된 이후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따르면
이번 학기 광주지역 고등학교 가운데
보충수업 참여 학교는 78%로
작년보다 13% 줄었고,
자율학습 참여 학교는 63%로
작년보다 17% 줄었습니다.
시민모임은 방과후 교육에 대한
학생 선택권이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일부 학교들이 한달에 한 번 이상
방과후 교육 없는 날을 운영하도록 한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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