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원이 넘는
요양급여비와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광주시 광산구에 한방병원을 차려놓고
가짜 환자를 모집한 뒤
요양급여비와 보험금 139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의사 43살 유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가짜 환자 16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병원 7층에
별도의 입원실을 만들어 놓고
가짜 환자들을 무더기로 유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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