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약품 리베이트 연루 총경 징역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4-27 21:59:36 수정 2017-04-27 21:59:36 조회수 2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경찰 총경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로부터
사건 무마와 수사 정보 제공 명목 등으로
96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 모 총경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경찰 고위 간부인데도
내사 대상자로부터 돈을 받아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렸고
동료 경찰에게도 충격과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