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점 맞은 조선대 법인 이사회 구성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5-01 16:02:40 수정 2017-05-01 16:02:40 조회수 1

교육부가 조선대 법인 이사 추천을
대학 구성원들에게 넘기면서
조선대 3기 이사회 구성 논란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조선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7일 열린
조선대 법인 이사회 청문회에서
대학평위원회가 개방이사 추천위원 6명을
오는 12일까지 선임해달라고 통보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평위원회가
개방이사 추천위원을 선임하지 않으면
직권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는 구 경영진의 문제로
21년 동안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다
2010년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
이사회 구성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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