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역 노동단체가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성명서에서
매년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가 일어난
기업에서
또 다시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며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책임자 처벌 등 엄정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본부는 또
보장된 휴일에 무리한 작업이 진행되는 등
조선업체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업살인 처벌법 제정을 통해
똑같은 참사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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