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질병검사 안 된 백합 신안 해안 3곳에 뿌려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5-02 10:19:59 수정 2017-05-02 10:19:59 조회수 2


질병검사를 거치지 않은 백합 종묘가
신안 3개 섬에
살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해 5월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납품업자에게 4천 7백만 원 어치,
5톤 가량의 백합 종묘를 구입해
자은도 둔장, 증도 방축,
임자 삼두 해안에 살포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해경이 업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질병검사를 거치지 않은
중국산 종묘로 밝혀졌습니다.

신안군은
국립수사과학원에
생태계 교란 여부 등 자문을 구한 뒤
시료채취와 현장 조사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