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병원도
계엄군의 무차별 사격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5.18 당시 전남대병원 의료진들은
1980년 5월 21일과 27일
계엄군이 병원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하고,
총을 들고 병원에 들어와
수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5.18 항쟁기간
223명의 사상자를 치료했고
이 가운데 가장 많은 41%가
총상 환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은 5.18 당시 의료진들의
증언을 담은 책
'5.18 10일간의 야전병원'을
오늘(2일)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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