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화물칸 차량 블랙박스 회수 시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5-02 13:37:59 수정 2017-05-02 13:37:59 조회수 8


세월호의 마지막 움직임을 검증할
침로기록장치를 찾지 못하면서,
화물칸의 차량 속 블랙박스 회수가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에는 침몰 당시 화물칸 상황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복원이 된다면
선체 내부의 침수 시점과 화물 고박 상태 등을
살펴볼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육상으로 올라온 차량의 부식 속도가
빨라 증거 가치 훼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를 신속하게 회수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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