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즉 SFTS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광주에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올들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SFTS 양성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생 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이 질병은
5월부터 9월 사이에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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