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선미 객실로 접근하기 위한
선체 절단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등은 어제(7)
5층 선미 쪽 천장 대부분을 제거한 가운데
4층 객실로 진입하기 위한
천공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입니다.
단원고 미수습 여학생들이 머물렀던
4층 선미 쪽 객실은
5층이 찌그러지면서 수색이 불가능했었습니다.
한편, 사람뼈로 추정되는 유골 1점이
지난 5일 발견됐던 세월호 침몰해역에서는
그제(6) 동물 뼛조각이 추가로 발견된 가운데
오늘도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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