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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천 236개 투표소에서도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데요.
광주 무진중학교에 마련된
월산동 제1 투표소에 송정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송 기자.. 이시각 투표 상황 어떻습니까?
◀END▶
네, 아직은 이른 시간이어서
줄을 설 정도는 아닌데요,
이곳 투표소에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에는
모두 1천2백36곳에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유권자 수는 광주가 116만여 명,
전남은 157만여 명으로
모두 합치면 273만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92만여 명,
비율로는 1/3 이상이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전국에서 사전 투표율이
세종시 다음으로 높았던 만큼,
최종 투표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광주는
직선제 개헌 이후 여섯 번의 대선에서
2007년 단 한차례만 빼고,
줄곧 투표율 1위를 기록했었는데
이번에도 투표율이 가장 높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광주 월산동 제1투표소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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