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관광철 직거래 장터 '대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5-09 07:56:22 수정 2017-05-09 07:56:22 조회수 0

◀ANC▶

봄 관광철을 맞아 남도의 직거래 장터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 황금 연휴 남도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높이 36미터의 동양최대

황동아미타좌불이 있는 강진 남미륵사 입니다.



절 입구에 농특산물 직판장이 줄지어

들어서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전국의 불교신자와 철쭉 관광객이 몰리면서

휴일에만 천만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고필례 / 경북 경주시▶

(일단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니 믿고 사는거지요.)



가고싶은 섬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진 가우도에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농특산물 판매장이 들어섰습니다.



직접 맛을 보고 구입하는 이들과 함께

택배 주문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000 / 강진군 도암면▶

(승용차로 오신 분들은 구입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택배로 계속 이용하고..)



해남과 완도, 진도, 함평 등 봄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지자체들의 직거래 장터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특히 SNS 등을 통한

홍보효과도 높아 지자체마다

직거래 판매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윤영문 강진군 식품유통팀장▶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은 일단 구매력 지수가 높은 분들이기 때문에..)



수도권 등 외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공략하던 직거래 판매가 봄 관광철을 맞아

지역내 이동판매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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