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동원훈련 면제는 차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5-09 07:56:22 수정 2017-05-09 07:56:22 조회수 1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대학생에게 동원훈련을
면제해 주는 것은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에 차별시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국방부 훈령에 따라
전역 1년차부터 4년차 사이의 동원지정자는
2박 3일간 입영해 훈련을 받지만,
대학생은 8시간 기본훈련만 받는다며
이는 불안정 노동자나 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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