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인 토종 고래 '상괭이'가
여수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3) 오전 8시 40분쯤
여수시 금오도 함구미 마을 앞 해상에서
상괭이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양식장 주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죽은 상괭이는
몸길이 130cm, 무게 10kg으로
새끼 상괭이인 것으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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