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18 당시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는
병력 수송용 헬기가
착륙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작전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대 5.18 연구소의 김희송 교수는
오늘(19) 발표한 논문에서
80년 5월 20일 광주역 앞 사격과
21일 헬기 사격은
20사단 투입 작전의 일환이었고,
특히 21일 도청 앞 집단발포는
병력을 실어나를 헬기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5.18 당시의 군 작전 기록과
관계자 증언 등을 토대로
이같이 추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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