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0) 오후 1시 30분쯤
단원고 허다윤 양의 치아 등이 확인된
3층 에스컬레이터 부근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뼈 1점을,
이어 4층 객실에서 나온 진흙에서
뼈 2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팀은 해가 길어진 만큼
오늘(20)부터 평소보다 작업시간을
두 시간 늘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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