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들이 머물렀던 세월호 4층 객실의
수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세월호 4층 수색구역 13곳 가운데 11곳의
1차 수색이 끝나 정리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인 승객 숙소였던 세월호 3층은
절반쯤 수색이 이뤄졌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현재까지 전체 수색 구역 44곳 가운데
25곳의 수색을 마치고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수중음파탐지기 '소나'를 활용한
미수습자 수색도 어제(25일)부터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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