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저녁
보성군 보성읍 퇴비 생산공장 창고에서
53살 김 모씨를 마구 폭행한 뒤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60살 임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몸에서 멍자국이 발견되고
김 씨가 질식사한 점으로 미뤄
임 씨와의 다툼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 씨는 폭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살인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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