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성인 남녀 4명이 밀폐된 방에 연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이들은 20대부터 50대로
가족관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건물에 살던 51살 A씨 외에는
경기와 경북 충북 등에 주소를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자살 사이트를 통해 만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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