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한 건물 옥상에서 발견된 실탄 등은
특수전사령부에 복무했던 남성이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1998년부터 2년 동안
육군 특전사에 복무하면서
M16실탄 170여 발과 연습용 수류탄 뇌관 등
군용물을 훔친 혐의로
51살 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복무 때 사격을 하고 남은
실탄을 빼돌린 뒤,
장기투숙해온
모텔 옥상에 보관한 것으로 보고
윤 씨를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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