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차량이 노점상과 행인을 덮쳐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31) 저녁 7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노점상 상인 64살 송 모씨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리는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41살 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우회전을 하던 임 씨는
뒤따르던 버스를 뒤늦게 발견하고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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