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됐던
50대 여성이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4) 오전 8시쯤
고흥군 포두면 옥강리 동래도 앞바다에서
지난 2일 나로 1대교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이는
51살 이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나로대교에서 2km 떨어진 곳에서
3일 만에 발견됐으며
해경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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