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교육 활성화 요구 봇물..고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6-08 14:32:41 수정 2017-06-08 14:32:41 조회수 1

◀ANC▶
혁신도시의 정주요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자녀들의 교육 여건입니다.

한전공대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혁신도시 교육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대학진학을 결정하는 고교 문제를 두고
혁신도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혁신도시 정주여건의 최대 현안은
바로 교육문제입니다.

혁신도시의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결정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지만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좋은
광주지역 고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나주*광주간 고교 공동지원제 문제부터
찬반 양론이 갈리고 있습니다.

◀INT▶
김양순/ 나주혁신도시 거주 학부형

공동지원제 성사 여부를 떠나
혁시도시 학교에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는 건
현장의 공통된 목소리였습니다.

최근 국립중고교 설립 동의안이
전남도의회를 통과하며 2020년까지
새로운 공립학교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와 더불어 사립학교 설립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
오영창/ 나주 혁신도시 거주민

새정부가 자사고와 특목고 폐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선택이 혁신도시에 더 좋은 교육환경을
구축하게 만들지 논의가 뜨거웠습니다.

◀INT▶
손수경/ 나주 봉황고 자모회장

한전공대 설립 가시화와 함께
최대현안으로 떠오른 교육 문제.

혁신도시의 미래를 결정할
초중고 교육활성화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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