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주방이 있던 3층에서 사람의 뼈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수색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층에서 5층 객실에 대한 집중 수색작업과 함께 이미 수색이 끝난 구역에 대해서도
정리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3,4,5층 객실은
현재 77% 가량 수색이 진행된 상태로,
어제(9)는 주방이 있던 3층 8구역에서
유골이 수습돼 국과수의 정밀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이후 현장수습본부는
선체와 수중 수색을 통해 미수습자 9명 중
4명의 유해를 찾았고,
3천5백점의 유류품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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