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시간끌기로 지연됐던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손해배상 2차 소송
선고가 3년만에 이뤄집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는 16일 오후
근로정신대 할머니 3명과
징용피해자 유족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선고 공판을 엽니다.
1차 소송은 피해자들이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했지만 미쓰비시 중공업의 상고로
현재 대법원에 계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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