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령법인 설립해 대포통장 무더기 유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6-19 20:58:25 수정 2017-06-19 20:58:25 조회수 2


유령 법인을 설립한 뒤
수십 개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지난 2015년부터 1년 동안
생활고를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명의로
유령법인 19개를 설립한 뒤
대포통장 70여개를 개설해 유통시킨 혐의로
조직폭력배 28살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명의를 대여해 준 B씨 등 9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조직에게 돈을 주고
대포 통장을 산 뒤
10억원 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대포통장 양수인 2명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