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법인을 설립한 뒤
수십 개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지난 2015년부터 1년 동안
생활고를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명의로
유령법인 19개를 설립한 뒤
대포통장 70여개를 개설해 유통시킨 혐의로
조직폭력배 28살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명의를 대여해 준 B씨 등 9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조직에게 돈을 주고
대포 통장을 산 뒤
10억원 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대포통장 양수인 2명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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