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학습이 법으로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학원들의 위반 건수는 늘고 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올해 상반기 동안 광주지역 64개 학원이
선행학습을 홍보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지난 2015년 상반기에 적발된 건수의
두 배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선행교육 규제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사설 학원을 제재할 방법이 없다며
교육청이 학원 운영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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